"랑카위(말레이시아)=AFP 연합 특약"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는
8일 자신을 고집쟁이 라고 비난했던 폴 키팅 호주 총리의 유감 표
명을 기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양국간에 외교분쟁으
로까지 치달았던 두사람의 감정 싸움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마하
티르 총리는 "나는 늘 남의 유감표명을 받아들였다"면서 "키팅 호주총
리가 유감을 표명했다면 나는 기쁘다"고 말했다.앞서 말레이시아 TV방
송들은 호주방송의 프로그램을 방영했는데, 그 내용은 키팅 총리가 마하
티르 총리에 대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는 것이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