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변칙 실명전환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3일 한화그룹이
49억7천만원을 변칙으로 실명전환하는 과정에 동화은행이 적극 개입,
30여명의 명의대여자를 알선해준 사실을 밝혀내고 은행 관계자들에 대
한 사법처리를 검토중이다. 검찰은 한화그룹 경영기획실이 증권사 가명계
좌에 예치 관리해 온 49억7천여만원을 실명전환 마감 직전 사채업자들
을 통해 46억원으로 현금화하자 이를 수신하기 위해 동화은행이 시내
2개지점 65개의 차명계좌를 개설해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최원
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