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AFP 연합" 미하원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협정 비
준으로 최종시한을 27일 남겨둔 우루과이 라운드(UR)무역협상의 타결
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고 피터 서덜랜드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 사
무총장이 밝혔다. 서덜랜드 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NA
FTA협정의 비준은 "UR협상의 타결을 위한 투쟁의 절반이 승리로 귀
결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진단하면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UR협상 종
결이 임박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UR협상은 거의 우리의 힘
이 미치는 범위에 와 있으며 단지 소수의 정치적 문제들만이 눈에 띌
뿐"이라며 이 문제들도 미국과 유럽공동체(EC)가 정치적 지도력을 발
휘한다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