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봉명산업 구본국 개발담당대표(48) 집 고부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15일 숨진 정희숙씨(46)가 갖고 있던 10만원
권 수표중 1장을 사용한 정모씨(27)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중
이다. 경찰은 이에 따라 정씨가 지난달 31일 수원의 Y여관에서 사
용한 10만원권 수표 1장(조흥은행 역삼동지점 발행)등 2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는 한편, 이 수표에 배서된 글씨의 필적을 감정키로 했
다. 경찰은 구씨가 10만원권 수표로 교환한 35장중 20장을 추적
한 결과, 장모씨로 배서된 수표 등 2장이 구씨 가족 이외의 인물이
쓴 사실을 밝혀냈다. 김민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