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공격통로 막아 "중대 진전" "마르세유(프랑스)=AP 연
합" 프랑스 의학연구진들은 시험관 연구를 통해 AIDS(후천성면역결핍
증)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분자군을 만들어 냈다. 연구를 지휘한 프
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의 연구국장 유르프하스 판 리트쇼텐 박사는 29일
이번 발견은 실험용 쥐와 원숭이 등 동물실험을 거쳐야 하지만 AID
S에 대한 기초 과학연구에서 "중대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 물질이 동물이나 인체에 유독한 지는 아직 밝혀 지지 않았지만 "밝
은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견은 어르브 로샤트가 이끄
는 북마르세유 병원의 한 국립연구센터 연구진의 개가이다. 이에 앞서
파리의 파스퇴르연구소는 AIDS바이러스가 세포내에 침투하도록 돕는 수
용체인 CD26 이란 물질을 발견한 바 있다.마르세유연구진은 CD
R3 라고 불리는 분자를 만들어냈으며 이 분자는 시험과 연구 과정에서
AIDS 바이러스의 주공격 대상인 림프구와 내장기관 세포의 출입구를
차단했다. 연구진은 "이 분자로 인해 우리는 실험실에서 유럽형 H
IV 1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형 HIV2 바이러스가 세포를
감염시키는것을 막을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