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오른쪽에 우산도로 표기/동해를 한국해로 쓴 지도도 "워싱턴
=연합" 한일간에 해묵은 마찰대상이 돼온 독도 영유권및 동해 표기문제
와 관련한 우리측 주장이 타당함을 강력히 뒷받침하는 1700년대의 옛
지도들이 미국의회도서관에서 발견됐다. 미의회도서관 한국과에 근무하는
안연미 박사가 추적 조사한 끝에 소재가 파악된 이들 지도는 독도가 우
리 땅임을 뒷받침해주는 선역도와 동해를 한국해 (Mer de la
Coree)로 표기하고 있는 2점의 유럽 옛지도이다. 지도책으로 된
선역도의 경우 강원도편에 독도를 옛 명칭인 우산도란 표기와 함께 울
릉도 바깥쪽에 정확히 그려 넣었고, 지도 우측 상단에 이 섬이 우리
땅임을 입증하는 내용을 한문으로 상세히 적고 있다. 우산도와 울릉도
두 섬이 현의 정동해중에 있다 는 설명과 조선 성종왕이 울릉도(근
처)에 별삼봉도가 있다는 말을 듣고 확인을 위해 사람을 보냈다 는 기
록등이다. 특히 일본이 그간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면서 동국여지승람의 내
용 일부만 끄집어내 우산, 울릉도는 본래 같은 섬을 말한다 고 고집
해온 것과 관련해 문제의 본일도 란 표기를 일설에 의하면 두 섬은
본래 하나의 섬이었다고 한다 로 해석하는 글귀가 포함돼있어, 설과는
달리 우산도와 울릉도가 엄연히 별개의 두 섬임을 입증하고 있다. 선
역도는 더욱이 경상도편에 대마도를 소개하면서 일본 대마도 라고 표기
함으로써,독도의 영유권 문제를 염두에 두고 제작됐음을 더욱 강력히 추
측케한다. 의회도서관 지도 열람실소재 귀중본 보관 금고에 소장돼온
이지도는 얼마전 사망한 미국인 한국 옛지도 전문 수집가 샤넌 매쿤이
기증한것. 미의회도서관 기록에 따르면 선역도는 1760년께, 한국해
로 표기한 2점의 유럽 옛지도는 1750년께 제작된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