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초점맞춘 처세술개론 날마다 시계추처럼 집과 직장사이를 오
가는 직장인중 출세를 꿈꾸지 않는 이가 있을까. 굳이 분류하자면 이
책은 한때 유행했던 처세술 개론서쯤 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처세술
이 불굴의 의지쪽(혹은 성실함)을 강조했다면, 이 책은 유독 대인관계
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숱한 사례를 통해 끊임없이 인간관계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설득하고 있는게 돋보인다. 자신의 업무에 충실한 것을
나무랄 수는 없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좋은 인간관계의 형성이라는
것. 이 책은 어떻게 인맥을 만들어갈 수 있는가, 그리고 인맥을 어떤
식으로 활용할 것인가를 제시하고 있다. "인맥이라는 것은 상대방과의
파이프가 연결되어 두사람 사이에 뜨거운 피의 흐름이 있어야만 한다.
이러려면 마음을 열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자극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은 말할 필
요도 없다."이 책은 인맥을 만드는 방법론으로, 사무실안의 소파를 어
떻게 배치해야 하는가에서 부터 명함 교환시 명심할 사항 등까지 시시콜
콜하게 열거한다. 월급쟁이 사장이 된다는 것은 샐러리맨들의 머나먼
목표.이 책은 입사 동기생의 인맥을 활용하라고 귀띔한다. "동기생
을 칭찬하라. 동기는 좋은 경쟁자인 동시에 좋은 상담역이 될 수도 있
으며, 때로는 자기를 PR하는 역할도 해줄 수 있다. 지금 자신이
기획하고 있는 것을 상대방 동기에게 넌지시 이야기하면 다른 사람에게
그 친구가 이번에 새로 기획한 아이디어 참 기발하던데요 라고 신이
나서 PR해주는 일도 있다. 이것이 사장이 되는 지름길이다." 일굼간
245쪽 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