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AP 로이터 UPI 연합" 10일 실시된 그리스조기총선에서
안드레아스 파판드레우 전총리가 이끄는 사회당(PASOK.공식명칭 범
그리스사회주의운동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보수파에 정권을 내준지
3년반만에 재집권하게됐다. 11일 오전 현재 63.52%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사회당은 46.5%의 득표로 콘스탄티노스 미초타키스 현
총리가 이끄는 신민주당의 40.3%를 크게 앞지르고 있으며 안토니스
사마라스전 외무장관의 정치의 봄당이 4.8%, 강경파 그리스공산당이
4.3%를 각각획득했다. 컴퓨터 분석에 의하면 사회당은 총의석 3백
명의 의회에서 안정적 과반수인 1백69석을, 신민주당은 1백12석을
차지할것으로 예상됐으며 정치의 봄당은 10석, 공산당은 9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