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리서치 조사 우리 국민중 반이상이 방송실시를 불과 1년여
앞둔 종합유선방송(CA TV)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
다.종합유선방송위원회(위원장 려석기)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7월 1
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성인남녀 1천2백명을 대상
으로 실시한 종합유선방송 수용성 조사연구 에서 응답자의 56.5%
가 종합유선방송이란 용어를 전혀 들은 적이 없다 고 답했다.
이 조사 결과, 구체적인 시청비용을 제시하지 않은 상황에서 63.3%
( 꼭 가입하겠다 7.1%, 가능하면 가입하겠다 56.2%)가
종합유선방송에 가입의사를 표명했으며, 남자와 20-30대층, 고소득층
, 대도시거주자들이 특히 긍정적 가입의사를 보였다. 가입의사를 밝힌
이들중 91.8%(복수응답)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고 싶어서 , 5
3.4%가 화질-음질 상태가 양호하기 때문에 라고 이유를 밝혔다.반
면 비가입의사를 밝힌 이들중 59.2%는 별로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다 , 43.9%는 비용이 많이 들 것 같아서 라는 이유를 내세웠다
.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채널은 종합뉴스와 영화채널이었다. *"시
청자위주 프로제작"/강성구 MBC사장 강성구 MBC사장은 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서 열린 방송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시청자주권주의를 제창했다. 이
날 강사장은 더 좋은 방송을 위하여 란 제목의 발제를 통해 "방송의
존재이유는 시청자이익의 극대화에 있다는 인식에서 우리 방송사상 처음
으로 TV옴부즈맨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단순한 전파소비자
가 아닌 방송참여자로서 시청자의 입장에서 모든 프로그램을 제작, 고객
중심의 사고로 전환하겠다"고 MBC의 제작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
탈공업화사회-정보화사회에서 더 좋은 방송을 위한 최우선과제는 인간의
재발견, 인간성의 회복"이라고 말하고, "더 좋은 방송은 또한 환경에
대한 미디어의 올바른 대응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진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