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7일 박로영 청와대치안비서관(치안감)을 비롯, 재산 형성과
정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재산 과다 보유 경찰간부 10여명에 대한
자체 감찰에 들어갔다. 자체 감찰 대상은 박비서관외에 박양배제주청장
, 정기복경찰대학교수부장, 전종선서울경찰청경비부장, 황호항해양경찰청경
무부장등 경무관 4명과 김병철경찰청외사1과장, 김말태서울청교통안전과장
등 총경급 2명등이다. 경찰청은 이들 10여명에 대한 감찰을 오는
10일이전에 매듭지어 이를 청와대와 공직자윤리위에 보고할 방침이다.
경찰청의 자체감찰은 특히 박비서관과 황경무관등에 집중될 것으로 알려졌
는데, 박비서관의 경우 대구경찰청장 재직시 동생이름으로 주유소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의 여부에 조사가 집중될 것으로 알
려졌다. 주용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