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AP AFP 연합" 헬무트 콜 독일총리는 26일 우루과이 라운
드 협상 타결의 관건이 되고있는 미-EC(유럽공동체)간 농산물협정의
농업보조금 삭감문제와 관련해 처음으로 프랑스의 입장에 대해 일부 지지
를 보냈다. 콜총리의 이번 프랑스 지지 입장 표명은 앞으로 미-EC
간 농산물협정을 발효시키기 위한 노력을 더욱 어렵게 만들것으로 보인다
.콜 총리는 이날 독일을 방문한 에두아르 발라뒤르 프랑스총리와 2시간
동안 양국총리회담을 벌인뒤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11월 체결된
미-EC 농산물협정의 일부 내용은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독일에도 많은
문제를 안겨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본=AFP 연합" 독일정부는
27일 헬무트 콜 총리가 미-유럽공동체(EC) 농산물협정에 대한 프랑
스의 입장을 지지한 것은 협정에 대해 재협상하자는 것이 아니라 논의를
계속하자는 뜻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