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연합" 대만 집권 국민당내 비주류파 인사들은 10일 국민당을
탈당하고 국민당과 민진당에 이어 제3의 정치세력이 될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전직 각료 2명을 포함한 6명의 비주류파들은 창당 선언
문에서 "국민당은 실패했으며 부패와 금권정치에 물들었다"고 지적하고
"국민들은 실망과 불만에 싸인채 내일의 희망을 어디에 걸어야 할지 모
르고 있다"고 주장했다.신당 창당 주역들은 또 총통 직선제 도입
대중국 직항공-해운로 개설 군개혁등 기본 정책 요강을 밝히고 부패
방지와 인권보호를 위한 법률 강화를 촉구했다. 국민당 비주류파 계보인
신국민당연선(신연선) 소속인 이들의 이탈로 국민당은 43년 집권사상
최대의 분열위기를 맞고 있으며 일각에선 정계재편 가능성을 점치는 견
해도 대두되고 있다. 신당 에 참가한 인사들은 국민당 비주류의 대표
격인 조소강(전 환경보호처장)외에 전 재정부장이자 입법위원 왕건선을
비롯 욱모명, 이경화 주전, 이승봉등 전현직 입법위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