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부지영기자" 가네마루사건을 조사중이던 일본 검찰은 센다이 시
장이 선거자금으로 1억엔의 부정헌금을 받은 사실을 또 적발해 냈다.
동경지검특수부는 29일 이시이 도오루(석정형선) 센다이(선대)시장(6
7)이 시가 발주하는 공공사업을 둘러싸고 4개 종합 건설회사로부터 1
억엔의 부정헌금을 받은 사실을 밝혀내고 관련회사및 가택수색을 벌이는등
수사에 나섰다. 이시이 시장은 작년 11월 시장선거 당시 선거자금
명목으로 4개 건설회사로부터 1천만~3천만엔씩 모두 1억엔을 받은
사실이 가네마루 신(김환신)전자민당 부총재의 거액 탈세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이시이 시장은 전국 시장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3
번째나 당선된 거물급 시장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