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각계 6천명참석 영결식 박은식 임시정부 2대 대통령 등 임
정요인 5위의 유해가 오는 8월5일 중국에서 봉환된다. 정부는 이들
유해의 봉환의식을 임시정부의 법통계승이라는 측면에서 범국민적인 제전으
로 거행하고,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별도의 묘역을 조성해 안장키로
했다.정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현재 중국 상해의 만국공묘에 안장돼
있는 이들 선열들의 유해를 8월5일 봉환, 8월10일에 영결식을 가진
뒤 국립묘지에 안장키로 했다. 정부는 유해봉환과 관련한 제반 제전의식
은 임정선열 5위봉환 국민제전위원회 (위원장 황인성국무총리)가 주관
하되, 입법-사법-행정부 및 국민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범국민적인 제전으
로 치르기로 하고, 영결식 당일에는 전국적으로 조기를 게양키로 했다.
또 유해가 봉환되면 김포공항에서 국립묘지까지는 제례에 따라 봉영식
을 가진뒤 국립묘지 영현봉안관에 안치,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객들의 헌
화와 분향을 받을 계획이다. 8월10일 오전10시에 치러질 영결식에는
3부요인 및 광복회원, 학생 등 각계대표 6천여명이 참석한다. 허용
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