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김주언)와 한국언론노동조합연맹(위원장 권영길)등
언론 관련 단체와 전국의 각 언론사 노조는 중앙일보 정재헌기자 구속과
관련, 14일과 15일 잇달아 성명을 발표하고 정기자의 즉각 석방
및 정부의 언론장악기도 중단 등을 요구했다.기자협회는 성명에서 "정기
자의 구속은 언론자유에 대한 권력의 심각한 위협이자 중대한 침해행위이
며 언론을 순치, 통제하려는 의도"라고 규정했다. 기자협회는 16일
쯤 공보처장관과 검찰총장을 항의방문키로 했다.조선, 동아, KBS,
서울MBC, 충청일보 등 전국 9개 언론노조도 일제히 정기자의 즉각
석방 정부의 감정적-보복적인 대응 중단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