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사장도 함께 참변 한강에서 영화 촬영중이던 헬기가 추락,
탑승자 8명중 6명이 숨지고 2명은 구조됐으나 이중 1명은 중태이다.
관련기사 30-31면 14일 오후4시10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1
동 한강시민공원 세모유람선 선착장 부근 한강에서 영화촬영중이던 선경그
룹소속 S-B 인승 헬기(기장 최정조.50)가 추락, 탑승자 8명중
기장 최씨와 미도영화사 사장 이상언씨(56)등 6명이 숨지고 2명은
구조됐으나 인기 TV탤런트 변영훈씨(30)는 중태이다. 이날 사고는
미도영화사가 제작중인 영화 남자위에 여자 의 첫촬영을 하기 위해 제
작팀과 KBS TV 연예가중계팀이 헬기를 타고 영화촬영을 위해 세모선
착장에서 2백m 남쪽 한강 상공위를 저공비행하며 선회하다 추락, 헬기
가 뒤집어지면서 일어났다. 사고가 나자 선착장에 있던 사람들은 구조를
위해 계류중이던 4대의 모터보트의 시동을 걸었으나 1대를 제외하곤
모두 작동이 되지 않아 구조가 지연됐다.사망자는 다음과 같다. 최정
조 이상언 백순모(35.KBS카메라맨) 손현채(58.미도영화사
촬영기사) 김성준(31. 기획실직원) 김종만(42. 촬영보조) 임
도혁-홍석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