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UPI 연합"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총리와 전기침
중국 외교부장은 1일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선언으로 야기
된 국제적 문제의 해결을 촉구했다. 두 사람은 이날 미야자와 총리
공관에서 40분동안 진행된 회담에서 난관에 봉착해 있는 이 문제를 해
결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미야자와 총리는 이 문제는 일본
에 커다란 안보문제라고 밝히고 전부장에게 중국이 NPT가입국의 하나로
서 핵무기확산 저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특별한 책임을 지고 있
음을 지적했다. 전부장은 중국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추구하고 있기 때
문에 NPT 탈퇴 문제에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으며 자신의 이번 한
국 및 일본방문은 탈퇴 철회를 위한 중국측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