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5일 주특기 변경,보직특혜 등의 의혹이 제기돼온 국방부
본부 근무 현역사병 1백9명을 오는 22일까지 원대복귀시키기로 결정했
다. 국방부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달 특검단의 감사결과 국방부 본부에
행정병 등으로 근무중인 사병의 상당수가 본래의 주특기와는 다른 규정
위반보직자인 것으로 드러나 병역특혜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본래 수송대 및 의장대소속이었으나,파견형식으로 국방부 국-실
행정병으로 편법 근무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대부분 전-현직
고위공무원,예비역장성 등의 자제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나,특검단은 감사결
과 그런 경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또 해-공군 장
성들이 합참본부에 오면서 데려온 운전병40여명에 대해서도 20일까지
각각 원대 복귀시키고 합참근무정원초과 방위병 20여명의 보직을 바꾸도
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