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최재용기자" 인천지검 수사과는 6일 기업체의 약점을 기사화하
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주간 서구신문 전 대표인 인천시
서구의회 의원 이훈국씨(47.인천시 서구 가정2동 203)와 현 대
표인 김용식씨(54.인천시 서구 가정동 567) 등 2명을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해 5월 6천만원의 자본금으로 인천시 서구 가정동 소재
3층 건물 60평을 임대한뒤 주간지 서구신문 을 창간해 운영하다
매달 5백만원씩 적자가 발생하는 등 경영난을 겪자 같은해 12월 인근
가구공장 대표 김모씨(37)에게 공장의 소음공해를 가시화하겠다고 협
박해 컴퓨터 구입비명목으로 1백15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