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자료실 개설 MBC도 뉴스 등 제공/7일 효율적 T
V광고 설명회 방송사에 PC통신을 이용한 방송 정보 서비스 바
람이 불고 있다. 최근 불교방송(BBS FM)이 PC통신 하이텔
을 통해 불교 자료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한데 이어, MBC도 이달 초부터 자사의 각종 방송정보를 하이텔
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교육방송도 이미 각종 방송정보와 함께 자사
프로그램 TV 컴퓨터 강좌 의 내용을 하이텔을 통해 제공해왔다.최
근 BBS가 개설한 컴퓨터 서비스는 단순히 방송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차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종 불교 관련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검
색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한걸음 앞선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30일 BBS 불교자료실 이라는 이름으로 개설한 이 PC
통신 서비스에서는 전국 사찰 총람, 불교 역사인물, 불교계 인명록,
불교도서 목록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전국사찰총람 은 1천9백년
이전에 창건된 전국의 주요사찰을 비롯하여, 지금은 사라졌지만 역사적으
로 중요한 사찰 1천2백여개에 관한 정보를 담았다. 불교역사인물 은
고구려 승려 순도부터 지난해 입적한 불교학자 이종익씨에 이르기까지
승려 신도 불교학자등 1천3백여명의 주요인물을, 불교계 인명록 은
현재 주요사찰의 주지, 신행단체의 간부, 불교관련 업적을 남긴 예술가
나 학자들 1천5백여명 등을 각각 대상으로 하여 법명과 본명, 저서,
활동시대, 관련 사찰 등을 수록하고 있다. MBC역시 지난 1일부
터 MBC방송정보를 하이텔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일종의 컴퓨터를
이용한 홍보 이다. MBC TV와 AM-FM 라디오 프로그램 안내,
MBC 및 계열회사-자회사의 각종 사업 및 행사, 긴급뉴스 속보, 스
포츠 중계방송 안내 등이 담겨 있다. MBC는 점차 서비스 내용을
확대할 방침을 세웠는데,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방송된 각종 생활정보를
알려주고, 나아가 전국 규모의 시청률 조사, 시청자들의 의견및 아
이디어 접수, 방송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MBC기자들 코너등을 계획했
다. PC통신을 이용한 방송정보 제공은 시청취자들과의 거리를 좁힐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의견을 제작및 편성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이점
등이 있어 앞으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조사기관인 미
디어서비스코리아사(MSK)는 오는 7일 오후 4시 서울 롯데호텔 사파
이어볼룸에서 효율적 TV광고계획을 위한 자료안내 및 설명회 를 개최
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신인섭 한국ABC협회전무이사와 신해진 MSK
전무이사가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강경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