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로국장이 자기소유 빌딩을 대부분 불법으로 용도변경,다방 등
으로 임대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돼 사표를 냈다. 24일 서울
시에 따르면 권완 도로국장은 91년 12월 송파구 문정동 8의 123
에 지하 1층,지상 6층,연면적 1천3백7㎡ 규모의 건물을 지어 근린
생활 시설인 미용실,음식점,의원 등으로 사용허가를 받은 뒤,용도변경
허가를 받지 않고 미용실 자리인 지하층은 다방으로 2~4층은 변호사와
세무사 사무실 등 업무용 사무실로 각각 임대해오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권 국장의 사표는 24일 즉각 수
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