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주)한국냉장 불법비리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특수3부는 1
9일 그동안 이 회사 경리직원들을 소환 조사한 결과,"구속된 신건호사
장 등이 작년 국정감사 당시 K모의원 등 농수산위 소속 의원들과 장-
차관 및 농수산물유통공사 간부들에게 수백만원의 돈을 전달한 사실을 알
고 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검찰관계자는 그러나 "매입-
매출전표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비자금을 조성,그중 일부를 전달했다는 진
술이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어떤 명목으로 몇차례 돈이 건네졌는지 등에
대해 지금 단계에서는 관련자들의 진술이 엇갈리는데다 돈의 성격을 뇌
물로 단정할만한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