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주영기자" 속보=부산 구포역 열차전복사고를 수사중인 검경합
동수사반은 3일 삼성종합건설과 한진건설산업의 무단 설계변경을 묵인하고
공사안전대책을 소홀히한 책임을 물어 한전 지중선사업처 부산지소장 남
성호씨(46)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로써 이
사고와 관련된 구속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수사반은 또 조사를 해온
정병호 전북구청장(현 부산시 환경녹지국장)등 관계공무원 4명을 이날
일단 귀가조치 시킨뒤 철도청-부산시-북구청 등 관계공무원들의 사법처
리를 위한 광범한 증거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