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주권행사 시도 분석 "북경=로이터 AP 연합" 중국의 전국인
민 대표대회(전인대)는 31일 97년의 홍콩인수에 대비한 공작소조
를 구성키로 결정했다. 전인대는 이날 폐막에 앞서 1977년 이후
홍콩특별행정지구 준비위원회의 기초를 마련할 이 공작소조를 찬성 2천8
백28표,반대 21표,기권 22표로 통과시켰다. 이 공작소조가 구성된
것은 중국이 일찍부터 홍콩에 대한 주권을 행사하겠다는 시도라고 북경
과 홍콩의 분석가들은 지적했다. 공적 소조 법안은 그러나 언제 이
소조를 구성할지에 대해서는 명백한 일정을 제시하지 않아 중국은 필요할
때 홍콩과 영국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 소조 구성시기를 활
용할 것이 확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