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부지영기자" 일본이 캄보디아에 이어 아프리카의 모잠비크에도
자위대를 파병한다. 일본 정부는 26일 오전 각의를 열어 모잠비크의
유엔평화유지활동(PKO) 협력을 위해 일본 자위대를 파병키로 방침을
정했다. 일본정부는 이같은 결정에 따라 가까운 시일내에 제2차 정부
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키로 했으며 다음달중 구체적인 실시계획을 각의에서
결정할 예정이어서 실제 파병은 빠르면 5월중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엔도 이같은 일본 정부 방침을 수용,빠른 시일내에 해외파병
을 정식 요청키로 했다. 파병인원은 자위대 현역부대원인 50명 정도를
파견해 수송조정부대 에 충원되도록 했다. 일본 자위대가 PKO참가
를 명분으로 해외파병을 하는 것은 지난 캄보디아 파병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