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의 세무공무원 대한 특별감사가 23일부터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서울양천세무서장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져 주목되고 있다. 국세
청은 23일 서울 양천세무서의 김종식서장(56)이 지난 20일자로 일
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이를 총무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서
장은 지난해 1월부터 양천세무서장으로 일해왔는데 이번 사표제출은 국세
청의 자체감사 결과에 따라 취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지난달
세정 쇄신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부정비리척결을 위한 실천방안
을 마련하고 있는 등 감사관실이 주축이 돼 자정운동에 나서고 있다.
감사원도 23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지역의 세무서에 대한 특별
감사에 나설 방침이어서 세무공무원에 대한 사정한파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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