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북한은 17일 북경에서 있었던 미국과 참사관급 접촉에
서 핵확산 금지조약(NPT)의 탈퇴결정을 철회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18일 북경의 신뢰할수 있는 외교소식통을 인용,보도
했다. 북한측이 접촉에서 어떠한 조건을 요구했는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금까지 북한측은 국제원자력기구(IAEA)를 통한 대 북한 파괴공
작 의 중지,팀스피리트 훈련의 영구중지 등을 탈퇴철회 조건으로 제지해
왔다. 소식통에 의하면 30번째 정례 참사관급 접촉에서 미국측은 북한
의 NPT탈퇴에 우려를 표명,철회를 요구했다. 소식통은 또 "양측은
자기네 입장을 고집했으나 회의 분위기는 험악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
고 "이때문에 1,2주 이내에 제31차 협의가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
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