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한파 영향 10부제 관련 차조심 추가 새 정부 출범이후
사정한파가 몰아치면서 관가의 금기가 늘자 새로운 유행어가 생겨나고
있다. 박양실 전 보사장관,김상철 전 서울시장 등의 재산이 화제가 됐
을때 관가에서는 과거 유행하던 유전무죄가 사라지고 대신 돈없으면 죄
도 없다 는 무전무죄 라는 유행어가 곧바로 나돌았다. 이처럼 비관료
출신 장관이 물의의 대상이 되자 경제관련 부처에서는 "공무원인 우리가
오히려 더 낫다"며 자신들의 세계를 청정구역 이라고 자위하기도 했
다. 세가지 삼갈 사항인 삼신 이 공무원의 새 덕목으로 다시한번
떠오르고 있다. 입,몸,자식이 그것. 사정의 찬바람을 쐬는 일이 없도
록 어디 가든 말조심 을 하고,골프장 유흥업소 등에서 적발되지 않도
록 몸조심 을 해야 하며,박희태 전 법무장관의 경우처럼 자녀 조심
도 해야 된다는 것이 그 새로운 해석. 혹자는 직급에 비해 상대적으
로 고급 인 차를 타다 구설수에 오르거나,차량 10부제 운행에 걸려
눈총 받지 않도록 차조심 도 해야한다는 주의사항을 추가, 사신 을
꼽기도 한다. 새 정부의 인사에서 30여년동안 권력의 핵을 이루었
던 대구-경북(TK)세가 퇴조하자 과거 호남배려 대신 이제는 TK
배려 라는신조어도 법족계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인사와 관련해서는
경제기획원 출신이 2대째 보사부차관으로 발탁되자 보사부는 기획원의
식민지 라는 농담도 나돌고 있다. 신문에 김영삼대통령의 측근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자 공무원들은 측근도 등급을 매겨 놓았다. 보통의
측근보다 가까운 사람은 초측근,그 위가 슈퍼측근,최고위가 울트라측근
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