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당대회 민주당의 대표 및 최고위원 출마자 등 14명은 전당
대회를 이틀 앞둔 9일 지방을 순회하며 막바지 표다지기에 총력을 기울
였다. 이들 후보들은 전당대회 전날인 10일에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
대규모 대의원 모임 등을 통한 마지막 득표전에 나설 예정이다. 이기택
대표는 이날 송탄 오산 화성 부천 안성 등 경기도와 서울 등 수도권
지구당을 집중 방문,"진정한 동서화합을 이뤄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추고
강한 야당을 만들기 위해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만일 당선된다면 경합자들을 포함,당내 소외그룹이 없도록 당결속에 최
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최고위원은 청주 마산 등을 순방,"
민주당이 97년 집권에 성공하려면 대표와 후보,역할분담론을 통해 참신
하고 미래지향적인 후보를 기르는 길 뿐이며 그 적임자는 나"라며 지지
를 당부했다. 정대철 최고위원은 서천 대천 보령 예산 홍성 천안 서산
당진 공주 등 충청권을 순회,"민주당의 미래는 젊고 참신한 신세대
정치인을 키워 과학정당,합리적 정당을 만드는데 달려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