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날로 악화되고 있는 종합병원의 병상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장기 입원환자를 중심으로 조기퇴원을 유도하고,대신 의사나 간호사가 직
접 퇴원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료및 간호서비스를 계속하는 가정치료제
도 를 도입,오는 6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보사부는 이를 위해
일차로 5월말까지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 등 4백병상이 넘는 전국 3
1개 3차 진료기관을 시범병원으로 지정,운영한 뒤 문제점을 보완해 연
내에 일반 병-의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또 이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
해 가정치료 사업을 보험 급여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하고,구체적인 진료수
가 산정작업에 들어갔다. 보사부는 이들 대상 진료기관에 대해서는 가
정치료과 를 신설,병원내의 각과를 연결해 조기퇴원 대상환자를 선정하고
사후관리를 총괄토록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