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장차관-수석비서관도 공개 김영삼 차기대통령은 오는 25일
대통령취임식 후 곧 대통령으로서 재산을 다시 한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 김 차기대통령은 이날 첫 청와대 수석비서관 내정자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으며,수석비서관들도 준비가 되는 대로 양심에 따라
재산을 공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이경재 공보수석 내정자가 발표했다
. 김 차기대통령은 또 앞으로 임명될 총리 이하 장-차관들도 모두
이같은 재산공개에 따를 것으로 믿는다고 말해,취임직 후 대통령을 비롯
,국무총리 장-차관 비서실장 및 수석비서관들의 자발적인 재산공개가 있
을 것임을 예고했다. 김 차기대통령은 이와함께 "신한국건설을 위해서는
정부와 국민 모두의 정신개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청와대 비서실
부터 낡은 정신을 버리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해 줄 것"을 당부했
다. 한편 이경재 공보수석 내정자는 취임식 전후 주요 일정과 관련,
김 차기대통령은 25일 취임식 직전 국무총리와 감사원장에 대한 국회동
의안에 대통령으로서 첫 결재를 하고 이날 오후 국회의 동의를 받으면
새 총리와 각료 인선을 협의한다고 밝혔다. 김 차기대통령은 이어 26
일 오전 신임 국무위원을 임명하고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첫 각의를
열 계획이라고 이 공보수석 내정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