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업 법률자문 변호사 출신 클린턴 행정부에서 통상정책을 주도할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 임명된 미키 캔터(54)는 클린턴
선거대책본부장을 지낸 로스앤젤레스의 변호사. 필립스,제너럴 일렉트릭
,매너트 등 미국내 유명 회사들의 기업 법률자문활동을 해온 그는 대외
무역정책에서 해외시장 확장 등 미국 기업들의 이익을 대변할 것으로 전
망된다. 특히 그는 막후 교섭능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을 타결짓고,일본에 대한 시장개방 압력을 효과적으
로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클린턴과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그
는 통상문제에 관해 주도권을 쥐고 미국의 경쟁력을 회복시키겠다는 클린
턴의 의지를 대변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77년 빈민들에게 법률을
자문해주는 비영리 단체인 전국법률자문기관에서 힐러리 여사와 함께 일
해 이때부터 클린턴과 인연을 맺어왔다. 그러나 그는 선거운동기간중
일으킨 잡음 때문에 백악관 비서실장에 기용되는데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