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AP 로이터 연합" 이등휘 대만총통은 4일 중국은 대만을 동
등한 정치적 실체로 인정하고 중국의 궁극적 통일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양측간 교류를 증진시킬 것을 촉구했다. 이등휘총통은 처음으로 국민
대회에서 행한 연두교서를 통해 "중국과 대만은 다같이 하나의 중국만
존재한다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각각 다른 두개의 정치적 실체가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하고 "중국 당국은 이념과 체제의 차이점을 좁히
기 위해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통은 중국이 대만의
경제개혁을 본받는 것이 통일을 가속화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