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이 7일 외교부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과 면담했다.
외교부는 이날 “정 본부장이 플라이츠 부소장을 비공식 면담하고 한반도 정세를 포함한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북 정책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한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우선순위가 중동에 쏠린 상황에서 북한에 대한 미국 정부의 관심을 끌어올 방안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플라이츠 부소장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힌다. 그는 8일 아산정책연구원이 개최하는 ‘아산 플래넘 2026’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