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SNS

이재명 대통령은 설 연휴를 앞둔 13일 연평도에 있는 군 부대를 방문하려 했지만 기상 문제로 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오늘 연평도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해병대 준4군 체제 승격을 축하하고 전방에서 고생하는 해병들 위문하러 가기로 했는데 기상 악화로 헬기가 뜰 수 없어 못 갔다”면서 “저는 못 가도 치킨은 간 모양”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이 해병대 부대에 전달하려 했던 치킨은 제대로 배달됐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연평부대 장병들이 치킨을 나눠 먹는 영상을 X에 함께 올렸다.

이 대통령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장병 여러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해병대의 준4군 체제 승격은, 그동안 육군이 갖고 있던 해병대 1·2사단의 작전통제권을 해병대로 원상 복귀시키는 것을 말한다.

국방부는 해병대 작전통제권 원상 복귀와 함께, 해병대 장교의 대장 진급과 해병대 작전사령부 창설 등을 검토 중이다. 해병대 준4군 체제 개편은 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