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22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관련 상황 점검 및 대응 방안 마련 국가안보실장 주재 긴급 안보-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위성락 안보실장 주재로 안보 1·2·3차장을 비롯해 경제성장수석, 국정상황실장,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미국은 21일(현지 시각) 이란의 핵 시설 3곳을 직접 타격했다. 이 중 포르도는 대표적인 이란의 핵 시설의 심장부로 불리는 시설로 이곳에서 핵무기 개발을 위한 우라늄 농축 등이 진행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 직후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이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며 “위성락 실장은 중동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상황들이 한반도 안보 상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동향을 주시하면서 상황 추이를 보겠다”며 “추가적인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