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6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조홍선 공정위 조사관리관을 임명했다.
고려대 법학과를 나온 조 부위원장은 행정고시 37회 합격 후 공정위 유통정책관, 대변인, 카르텔조사국장 등을 지냈다. 조 부위원장은 지난 4월 공정위 소관 사건의 조사를 전담하는 초대 조사관리관(1급)에 임명됐다가 석달 만에 차관급인 부위원장에 오르게 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관세청장에는 고광효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조달청장에는 김윤상 기재부 재정관리관, 통계청장에는 이형일 기재부 차관보를 임명하는 차관급 인선을 발표했다.
또 새만금개발청장에는 김경안 국민의힘 전북익산갑 당협위원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는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상임위원을 발탁했다.
장관급인 대통령 문화체육특보에는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위촉했다. 유인촌 문화체육특보는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드라마 ‘전원일기’ ‘야망의 세월’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으며 공직에 입문해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문체부 장관에 임명돼 약 3년간 재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