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단체인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가 31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열어 국회의원과 고위 공직자의 ‘특권 포기’를 촉구하고 있다. 장기표 상임대표는 이날 “범죄 백화점 이재명이 당대표직을 유지하는 것도, 김남국이 의원직을 유지하면서 버티는 것도 모두 불체포특권 때문”이라며 “범죄자를 보호할 뿐인 불체포특권은 국회 결의로 포기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당초 국회의사당 담장 약 2.5km를 ‘인간 띠’로 에워싸려 했지만 법원이 허가하지 않아 국회에서 서강대교 방면으로 거리 행진을 벌였다.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