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여당 더불어민주당, 야당 국민의힘 지지율이 함께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7~21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5.9%로, 일주일 전보다 1.4%포인트 늘었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40.5%로 0.7%포인트 줄었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정다운

리얼미터는 “지지도에는 중동·아프리카 순방 중 150조원 규모 업무협약(MOU) 체결 등 경제 외교 성과가 긍정적인 영향을, 코스피 3900선 붕괴, 원·달러 환율 급등 등 국내 경제 불안 요인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47.5%로, 지난주보다 0.8%포인트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율도 34.8%로 0.6%포인트 올랐다. 개혁신당은 0.7%포인트 오른 3.8%, 조국혁신당은 0.3%포인트 떨어진 2.9%, 진보당은 0.1%포인트 오른 1.1%였다. 기타 정당은 1.8%였다. 8.0%는 무당층이었다.

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의 경우 지난 17~21일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2523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자동 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8%,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0%포인트였다. 정당 지지율 조사는 지난 20~21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자동 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7%,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