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현재 전국의 본투표 당일 선거인수 3020만1606명 중 78만8634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0.4%p 낮은 1.8%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현재 대전과 제주가 2.2%로 가장 높았고, 경남(2.1%), 충남·경북(2.0%), 대구·충북·(1.9%)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세종·광주 1.4%다.
대표적 경합지인 서울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1.6%, 인천과 경기 등은 1.8%로 전국 평균과 같았다.
여기에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우편 및 사전투표 인원을 포함한 전체 유권자는 4428만11명이다.
본투표는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선거인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투표시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유효한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및 각급 학교의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명서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이다.
단 신분증을 촬영하거나 모바일 신분증 등의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본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투표 마감 시각 전에 투표소에 도착했지만 대기로 마감 시각이 지났을 경우, 번호표를 받으면 투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