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의원이 경쟁한 서울 마포갑 국민의힘 공천에서 조정훈 의원이 신지호 전 의원을 꺾었다. 대구 수성을은 현역인 이인선 의원이 김대식 전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에게 승리했다. ‘현역 불패’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부산 중·영도는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성근 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이 ‘내각 출신 맞대결’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경선 끝에 조 전 장관이 승리했다.
경기 안양 동안을은 심재철 전 국회 부의장이 됐다. 울산 북구는 19대 때 이 지역구에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된 박대동 전 의원이 이겼다.
충북 청주 청원은 김수민 국민의힘 홍보본부장이 당 후보로 뽑혔다.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박성규 전 제1야전군사령관이 승리했다.
김보현 전 대통령비서실 부속실 선임행정관과 박진호 전 당협위원장이 맞붙은 경기 김포갑은 박 전 위원장이 승리했다. 서울 은평갑은 홍인정 전 당협위원장, 경기 구리는 나태근 전 당협위원장,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박일호 전 밀양시장이 이겼다.
3인 경선이 치러진 대전 서구갑은 조수연 변호사가 김경석 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조성호 전 서구의원을 꺾었다. 대전 서구을은 양홍규 변호사가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상대로 승리했다.
인천 남동갑(손범규·전성식), 경기 남양주갑(심장수·유낙준), 충북 청주 흥덕(김동원·송태영) 세 지역은 결선을 한다.
1일 국민의힘은 지난달 28∼29일 서울 2곳, 부산 1곳, 대구 1곳, 인천 1곳, 대전 2곳, 울산 1곳, 경기 4곳, 충북 2곳, 충남 1곳, 경남 1곳 등 16곳에서 진행한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