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국민의힘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도 이변 없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후보는 2일 오전 2시 30분 현재 득표율 55.2%로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44.8%)를 10%포인트 이상 차로 앞서며 당선을 확정했다. 경기 분당갑에 출마한 안 전 위원장은 63.1%를 득표해 36.9%를 득표한 민주당 김병관 후보를 크게 앞섰다. 국회의원 경력이 없는 ‘아웃사이더’로 여당 대선 후보 자리에 올랐던 이 전 지사는 원내에 처음 입성하게 됐다. 그간 주로 제3 지대에서 정치를 해온 안 전 위원장은 처음으로 집권 여당 소속으로 3선 중진 반열에 오르게 됐다.
대구 수성을, 경남 창원의창 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이인선, 김영선 후보가 크게 앞서며 당선이 확정됐다. 충남 보령서천, 강원 원주갑, 제주 제주을에서는 2일 오전까지 국민의힘, 민주당 후보가 접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