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매일같이 유권자들에게 표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24일에는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강원지사 선거와 관련해 “이광재를 써달라”고 했다.

김민석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강원도에서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며 “지금 모든 조사에서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고 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뒤지는 것으로 나오고 있지만, 마지막 남은 일주일 간 여론을 뒤집어보겠다는 것이다.

김 본부장은 “이 후보가 주도한 강원특별법은 지방정부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럼 결국 강원도민이 이광재를 쓸 것”이라고 했다. 이어 “(2010년 선거에서는) 참여정부 이후 집중해서 투자했던 강원도에 대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 후보의 강원도 사랑이 주효했고, 지금은 이 의원이 주도해서 통과를 앞둔 강원특별자치도법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또 “2010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20%포인트 이상 뒤쳐져 있던 이광재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맞았다. 이 후보는 선거 천재로 대한민국에서 선거를 제일 잘 치르는 사람이다. 선거천재라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유권자의 마음과 교감하는데 탁월하다는 것”이라고 했다.

김 본부장은 “강원도선거 결과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출마를 만류했지만 이 후보는 강원도에 대한 애정 때문에 결국 출마를 선택했다”고 했다. 또 “이 후보자가 이번에 강원에서 기적을 만들고 당선되면, 다음에 가장 강력한 대선주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