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0시 서울 성동구 군자차량기지 철도정비창을 찾아 전기용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19일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군자차량기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개시했다. 송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의 위험의 외주화, 윤석열 정부의 철도 민영화를 막겠다”고 말했다. 과거 용접공으로 일한 경력이 있는 송 후보는 현장에서 직접 용접을 하기도 했다

송 후보는 이날 새벽 0시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서울 성동구 군자차량기지 철도정비창을 방문해 차량사업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송 후보는 “시민의 발인 지하철의 안전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차량기지에서 밤을 새서 차량을 정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지 현장을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핵심적 기간산업, 전력, 수도를 민영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쐐기를 박는 면도 있다”며 “오세훈 시장에게는 위험을 외주화하는 데 대한 경고의 의미도 있다”고 했다.

송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안전장비와 방호복을 착용하고 현장에서 직접 용접을 하기도 했다. 송 후보는 대학 졸업 후 7년간 노동 운동을 했는데, 인천 대우차에서 배관용접공으로 일했다.

그는 “송영길의 서울시장 당선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백신과 예방주사 역할을 할 것”이라며 “5선 의원과 당대표를 지내고 광역자치단체장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저 송영길이 국무회의에 들어가야 국민통합에도 도움이 되고 ‘끼리끼리 내각’에서 뭔가 부실한 국가 의사 결정을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돼 국민의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