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지난달 개설한 트위터에 최근 아내 김건희씨가 등장했다.
윤 후보 트위터에 지난 20일 올라온 게시글에는 김건희씨가 반려견 ‘토리’와 함께 산책하는 뒷모습이 나온다. ‘토리’는 윤 후보가 입양한 유기견이다.
이 게시글에는 “토리의 밤 산책. 원래 이 길은 자동차를 무서워하는 토리는 다니지 않는 길인데, 혹시 아빠를 만날까 기대하면서 용기를 내는 토리의 뒷모습”이라고 적혀 있다.
윤 후보 측 관계자는 25일 “김건희씨가 토리와 함께 산책하는 일상적인 모습”이라며 “김씨가 대선 전 공개 활동을 할 것인지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했다.
김씨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를 찾아 주지 스님을 만났고, 14일엔 극동방송을 찾아 김장환 목사를 만났다. 이에 따라 김씨가 곧 공개 활동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후보는 지난달 20일 트위터 계정(@sukyeol_yoon)을 열고 연일 자신의 반려견과 반려묘 사진을 올리고 있다.
윤 후보는 트위터를 개설하면서 “트윗 새내기. 토리아빠 인사드린다”며 “여러분과 함께 멋지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나왔다.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고 싶다. 같이해 주십시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