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복서 유제두ㆍ홍수환씨를 비롯한 문화예술체육계 유명인사 100여명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대중문화·예술·체육계 스타 100여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들은 김영석(배우)ㆍ김수희(가수)ㆍ김재박(야구)ㆍ김재엽(유도)ㆍ박찬숙(농구)ㆍ신충식(배우)ㆍ안지영(역도)ㆍ이동준(태권도)ㆍ이회택(축구)ㆍ유심초(가수)ㆍ유제두(복싱)ㆍ윤태규(가수)ㆍ윤철형(배우)ㆍ장윤창(배구)ㆍ조윤희(프로골퍼) ·정욱(배우) ·최연숙(수영) ·한인수(배우) ·허영호(산악인) ·홍수환(복싱) 등이다.
대중문화예술체육스타 특별본부 장윤창 수석본부장은 “우리는 과거 선수시절,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각 종목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싸웠고 잇따른 쾌거로 국위를 선양하며 국민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픔을 나누었던 여러분의 국가대표선수들이고 여러분의 스타였다”고 했다. 장 본부장은 “앞으로 대중문화예술체육스타 특별본부는’레전드 유세지원단’을 구성해 국민의힘 유세본부와는 별도로 전국 곳곳을 다니면서 지지층을 결집하고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다닐 예정”이라고 했다.
조경태 직능총괄본부장은”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체육인들은 그 누구보다도 힘든 시기를 겪어 왔다. 각종 공연이 취소되고 경기가 축소되는 등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들의 생계 안정 및 창작활동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국민의힘에서는 문화예술체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정책대안을 반드시 마련토록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