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7일 서울 청계광장 거리 유세에서 “촛불 광장에서 우리 시민들이 든 그 가냘픈 촛불로 쫓겨난 정치세력이 있다. 단 5년 만에 그들이 다시 복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윤 후보는) 우리가 이겨내고 극복하고자 했던 과거보다 더 과거, 원시사회로 돌아가려 한다”며 “국민들은 말하지 않고 드러나지 않아도 거대한 강물처럼 과거가 아닌 미래를 선택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은 주술사가 아니라 국민에게 길을 묻겠다”면서 “주술사가 가라는 길 아니라 국민이 가라는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서 함께한,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을 믿는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