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8일 외신기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자주,실용,평화에 기반한 책임 외교’가 우리의 외교정책의 기조”라고 밝혔다.안 후보는 이를 위해 ‘국익우선주의’,’민주주의 가치 존중’,’국제사회 제도와 규범준수’,’상호주의’,’호혜 평등’의 다섯 개의 외교 원칙이 필요하다고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28/뉴스1

안 후보는 미.중갈등과 첨단 기술 패권 경쟁이라는 세계의 격변 속에서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한반도의 평화 관리와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중관계의 회복을 위한 원칙있는 외교를 주장했다.

“한반도 평화 비전과 목표는 ‘핵과 전쟁 없는 한반도’ ‘함께 사는 남북’이다”고 안후보는 남북관계 정책 기조를 제시했다.

대북관계에 있어 “핵문제를 민족문제로 접근해서는 절대 풀 수 없다”고 주장한 안후보는 “(북한에) 환상을 심어주는 일도 없어야 하고 과거의 상투적인 수법은 안 통한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