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전국대표를 지냈던 배우 명계남씨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의 이른바 ‘7시간 녹취록’과 관련해 “알면 뭐하나, 아이고 참”이라며 “아무 소용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소확행 공약은 몇 개나 외우고 있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진면목을 더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명계남씨는 지난 2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국민승리 2022 명쾌통쾌’ 방송에서 “본인(윤석열), 부인, 장모 비리와 김건희 7시간 녹취록을 다 들어서 제가 이런 얘기를 했다”며 “이런 (7시간 녹취록) 얘기는 외우면서 이재명의 소확행 공약들은 몇 개나 외우고 있나”라고 했다. 그는 이 후보의 공약집으로 보이는 두툼한 서류를 꺼내 들기도 했다.
명씨는 “(공약 외우기를) 안하고 있다니깐. 왜 이건(공약) 지겹거든 답답하거든”이라며 “그런데 이게 진짜”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니, 저쪽 김건희가 7시간 동안 뭐했다 말았다 알면 뭘해. 아이고 참”이라며 “그건 아무 소용이 없다”라고 했다. 그는 “이 후보가 경기지사와 성남시장을 하면서 군대가는 애들한테 5만원씩 상해보험을 들어줬다. 기가막힌 거 아닌가”라며 “계곡 정비하고, 이국종 교수의 ‘닥터 헬기’ 문제도 해결하지 않았나”라고 했다.
명씨는 “이재명이 아마 청와대에 들어가게 되면, 청와대에 이재명은 없을 것”이라며 “청와대는 아마 관광객들의 놀이터가 되고, 이재명은 현장에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 근거로 “이대엽이라는 전임 (성남)시장이 12층 시장실로 가는 전용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게 만든 그 시청을 이재명이 (시장실이 있던) 12층을 도서관과 어린이 장난감 대여 도서관으로 바꿨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