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2일 충북 선대위 필승결의대회를 위해 충북 청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가 “대선에서 지면 없는 죄 만들어서 감옥 갈 것 같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국민들께서 판단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충북 청주 청원구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충북 선대위 필승 결의대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2.01.22. /뉴시스

이재명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가리켜 “‘이재명은 확실히 범죄자가 맞다.자기가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누가 그랬나”고 지적하며 “(윤후보가 승리하면)검찰 공화국이 열린다”고 주장하고 “없는 죄 만들어서 감옥 갈 것 같다.”고 말한 것에 윤후보는 “없는 죄 만들어서 감옥 보내는 정권이 생존 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또한 ‘이후보가 자신을 만나고 싶어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 답했다.